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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강원영동 장맛비…내일 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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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강원영동 장맛비…내일 기온 올라
  • 송고시간 2019-07-12 05:37:47
[날씨] 밤까지 강원영동 장맛비…내일 기온 올라

오늘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렸죠.

현재 레이더영상 보시면 대부분 지역에서 비는 그친 모습이고요.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 영동지역으로는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5mm 내외로 적겠고요.

그밖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으로도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려주면서 그동안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줬는데요.

장마전선이 물러나자마자 다시 기온이 오릅니다.

오늘 25.9도에 머물렀던 서울은 내일은 28도까지 오르겠고요.

주말에는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지만 폭염 수준의 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 정도가 오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짙은 안개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20도, 청주도 20도, 울산은 21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0도, 창원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제주는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낮에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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