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과 음주 뺑소니 등 수차례 물의를 일으켰던 슈퍼주니어 강인이 데뷔 14년 만에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강인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오랜시간 함께 한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데뷔한 강인은 2009년 술에 취해 행인과 싸우다 입건됐고,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는 등의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돼 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소속사는 다만, 강인의 전속 계약은 유지되며 앞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