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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여성과 초등학생 탄 차량 쫓으며 둔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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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한밤 여성과 초등학생 탄 차량 쫓으며 둔기 휘둘러
  • 송고시간 2019-07-12 16:23:40
한밤 여성과 초등학생 탄 차량 쫓으며 둔기 휘둘러

한밤에 승용차를 쫓아가며 둔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자정쯤 경남 사천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여성 3명과 초등학생이 타고 있던 승용차를 쫓아 둔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로 48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A 씨가 둔기를 들고 위협하며 달려오자 100여m를 후진해 달아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는 등 경찰 출동까지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습니다.



피해자들은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경찰이 인적사항만 확인하는 등 A 씨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부실 대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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