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차고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51살 선 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선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고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선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40분쯤 광주 남구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8살 A 양과 A 양의 엄마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범죄 전과 3범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선 씨는 자신의 집 인근에서 피해 모녀가 거주하는 것을 알고 범행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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