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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강지환, 피해여성들 언급…"댓글로 상처받는다고 들었는데 미안"

사회

연합뉴스TV [현장] 강지환, 피해여성들 언급…"댓글로 상처받는다고 들었는데 미안"
  • 송고시간 2019-07-12 23:25:12
[현장] 강지환, 피해여성들 언급…"댓글로 상처받는다고 들었는데 미안"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오늘(12일) 낮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와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겪게 한 데 대해 미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씨는 앞서 오전 분당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법원으로 향할 때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