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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문래동 식수 제한 권고 해제

사회

연합뉴스TV '붉은 수돗물' 문래동 식수 제한 권고 해제
  • 송고시간 2019-07-13 06:31:59
'붉은 수돗물' 문래동 식수 제한 권고 해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내려진 수돗물 식수 사용 제한 권고가 22일 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오후 6시부터 문래동 5개 아파트에 내려진 식수 제한 권고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3차례에 걸친 먹는물 수질 기준 검사에서 60개 전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고, 수질 개선 작업 후에도 안정적인 수질이 확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관합동 조사단은 사고 원인으로 노후 수도관에서 나온 침전물이 아파트 배관으로 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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