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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서울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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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서울 29도
  • 송고시간 2019-07-13 21:45:24
[날씨] 주말 흐리고 곳곳 소나기…낮 서울 29도

[앵커]

주말인 오늘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오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주말인 오늘은 잔뜩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와 남해안 일부 충남 지역 곳곳에는 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었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차츰 약해지고 있고 곧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서 오늘 오후에도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요.

내륙 곳곳에도 오후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지역은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전남 동부내륙과 영남 서부 내륙이고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기온은 이 시각 서울이 26.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다소 높고요.

앞으로 이보다 2~3도 정도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최고기온 29도, 광주 26도, 대구는 29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볕이 뜨겁지는 않겠지만 일부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기 때문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입니다.

일요일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장마전선은 다음 주 중후반쯤 북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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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