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남 통영시 모 어린이집 주차장에 설치된 2.5m 높이의 물놀이 에어바운스, 공기주입형 미끄럼틀이 공기가 빠지면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9명이 찰과상을 입거나 머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어린이집 주차장에는 종교단체가 주최한 여름캠프가 열려 초등학생들이 에어바운스 등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