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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후텁지근한 휴일…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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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후텁지근한 휴일…내륙 곳곳 소나기
  • 송고시간 2019-07-14 18:37:39
[날씨] 후텁지근한 휴일…내륙 곳곳 소나기

오늘 외출 계획 있으시다면 작은 우산 가방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저녁사이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수도권은 국지적이고, 지속시간도 짧아서 바깥활동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요.

내륙 일부는 벼락을 동반해 최고 40mm까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다소 덥습니다.

어제 서울기준 낮기온 29.7도까지 올랐었는데요.

9시기준 현재기온 서울 24.3도로 기온 오르는 속도 어제와 비슷하고요.

낮기온은 30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초반까지 내륙은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한반도 상공의 찬공기와 뜨거운 지열이 부딪히면서 소낙성 비구름이 발달하는 건데요.

내일과 모레까지 하늘빛 좋지 못하겠고요.

주중반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곳곳에 비소식 들어 있는 점, 유의하시고요.

내륙일부는 낮까지도 안개가 남아있을 수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24.3도, 강릉 21.7도, 대구 23.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모두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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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