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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황교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서 '꾸벅'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황교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서 '꾸벅' 外
  • 송고시간 2019-07-15 17:30:06
[핫클릭] 황교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서 '꾸벅'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황교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서 '꾸벅'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2일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도중 졸고 있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습니다.

황 대표는 행사 당일 저녁 8시 20분쯤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돔 행사장 귀빈석 2열에 자리를 앉았고, 문 대통령의 개회 선언이 시작되기까지 약 50분간에 걸쳐 졸다 깨다를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대표는 앞서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워크숍에서 한 당원을 향해 "지금 조는 분이 계시다. 곤란한 일"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황 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정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 졸았다는 것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 조국, SNS에 동학농민혁명 '죽창가' 소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SNS에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노래인 '죽창가'를 소개했습니다.

조 수석은 지난 13일 밤 페이스북에 노래와 함께 글을 올려 "SBS 드라마 '녹두꽃' 마지막 회를 보는데, 한참 잊고 있던 이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에 맞선 의병과 민초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최근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 병사에 허위자백 요구한 2함대 영관장교 형사 입건

지난 4일 해군 2함대 영내의 거동수상자 사건과 관련해 병사에게 허위자백을 요구한 영관장교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등 혐의로 형사 입건됐습니다.

이 장교는 거동수상자가 잡히지 않은 시점인 사건 다음 날 오전 병사 10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 병사를 지목해 허위 자수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건이 길어지면 모두 힘들어지니 네가 해보라며 자수를 권유했고, 병사는 이를 받아들여 헌병대에 자수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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