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성들에게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어제(14일) 밤 10시 50분쯤 특수폭행 혐의로 35살 중국동포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이마에 상처를 입는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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