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주말 동안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30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14일 오전 7시까지 914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30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전 일평균 단속 건수보다 10.2% 줄었지만 법 시행 후 2주간 일평균 단속 건수보다 8.3% 늘어난 수치입니다.
적발된 운전자 중 면허정지는 122건, 면허취소는 166건으로 나타났으며 측정거부와 채혈요구는 각각 5건과 7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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