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9월부터 면허정보가 영문으로 표기된 운전면허증이 발급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우리 운전면허증 효력이 인정되는 외국에서 편의를 위해 신청자에 한해 영문을 함께 표기한 면허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면허증에는 이름과 주소 등이 뒷면에 영문으로 기재되며, 오토바이·승용차 등 운전가능 차종도 국제기준에 맞는 기호로 표시됩니다.
영문 면허증 도입 시 영국·캐나다 등 최소 35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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