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2.9%로 결정된데 반발해 민주노총 추천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4명이 전원 사퇴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노동자위원 사퇴는 부당함에 대한 항의, 준엄한 자기비판, 무거운 책임감 때문"이라며 "논의를 부당하게 이끈 공익위원 9명도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저임금위 노동자위원 9명 가운데 민주노총 추천은 4명, 나머지 5명은 한국노총 추천 위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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