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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예학영, 이번엔 오토바이 음주운전…면허정지 수준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건사고] 예학영, 이번엔 오토바이 음주운전…면허정지 수준 外
  • 송고시간 2019-07-18 16:12:06
[사건사고] 예학영, 이번엔 오토바이 음주운전…면허정지 수준 外

[앵커]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벌써 두번째입니다.

대구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선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골프장 주인 부부 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덕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어제(17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48%였습니다.

예 씨의 음주 경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 2월에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해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에도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예 씨는 앞서 2009년 마약류를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음식점,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쏘아댑니다.

음식점 벽면 한 켠이 검게 그을려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어제(17일) 밤 11시 10분쯤 해운대구 좌동의 음식점 환풍구 위쪽 벽면에서 연기와 불꽃이 났습니다.

다행히 음식점 종업원이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약 2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 측은 콘센트 전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앞서 오후 6시 50분쯤에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스크린골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골프장 주인 부부와 인근 주민 A씨 등 3명이 온 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A씨가 소음 문제로 항의를 했다는 골프장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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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