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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직원 투신 소동…"정부 비판 뒤 해고"

사회

연합뉴스TV 롯데제과 직원 투신 소동…"정부 비판 뒤 해고"
  • 송고시간 2019-07-20 00:01:39
롯데제과 직원 투신 소동…"정부 비판 뒤 해고"

유튜브 방송에서 대통령 하야 서명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발언한 뒤 해고 통보를 받은 롯데제과 직원이 부당해고라며 회사 건물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롯데제과 총무과 직원 39살 임 모 씨는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 건물 18층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다 약 2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임씨는 이달 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유튜브 방송에서 "롯데가 문재인 정부 때문에 피해를 많이 봤다"고 주장하며 "직원들을 대통령 하야 서명 운동에 동참시키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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