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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오전 '폭염특보' 발효…한낮 대구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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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월요일 오전 '폭염특보' 발효…한낮 대구 34도
  • 송고시간 2019-07-22 03:50:27
[날씨] 월요일 오전 '폭염특보' 발효…한낮 대구 34도

내일(22일)은 기온이 더 오릅니다.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는데요.

내일(22일) 낮 최고기온 강릉 34도, 대구도 34도선까지 치솟겠고요.

특히 중부지방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덥겠습니다.

이처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오늘(21일) 오전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남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요.

내일(22일) 오전 10시에 발효되겠습니다.

불쾌지수 역시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21일) 밤부터 내일(22일) 아침 사이 동해안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요일은 내일(22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요.

새벽부터 낮사이에는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남부 내륙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5~3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일(22일) 아침기온 살펴보면 서울 24도, 청주 25도, 대구도 24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안동 32도, 부산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러난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다가오는 수요일에는 중부와 전북지역에, 목요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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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