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SNS에 연일 글을 올리고 있는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국민들은 화가 나서 불매운동을 뛰어넘은 무슨 일이라도 하려 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면 냉철하게 관조해야지 선동질을 해선 안 된다"고 썼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페북수석인지 민정수석인지 모르겠다며 연일 쏟아내는 반일 선동에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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