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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美 중·동부 '살인적 폭염'…체감온도 40도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美 중·동부 '살인적 폭염'…체감온도 40도 外
  • 송고시간 2019-07-22 17:32:17
[핫클릭] 美 중·동부 '살인적 폭염'…체감온도 40도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美 중·동부 '살인적 폭염'…체감온도 40도



미국 중서부와 동부 지역이 주말 내내 살인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중부 대평원과 동부 상당수 지역에 섭씨 37.7도에 가까운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또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실제 체감온도는 최고 43.3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뉴욕과 워싱턴DC를 포함해 미국 내 10여 개 주요 도시에 폭염·초열파 관련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기상 당국은 이번 폭염의 기세는 이틀쯤 뒤에야 다소 꺾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손흥민-호날두 맞대결…토트넘 3-2 승리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2년 만애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1차전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해리 케인의 장거리 결승골이 터지면서 3-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은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과 유벤투스의 득점기계 호날두의 맞대결에 쏠렸는데요.

손흥민은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토트넘 선제골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고, 호날두는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 '400m 4연패' 쑨양 "호턴, 中 존중하라"



'도핑 논란'에 휩싸인 쑨양이 자신을 자주 저격하던 맥 호턴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쑨양은 어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쑨양을 약물 복용자라 비난했던 호주의 맥 호턴은 0.73초 차로 우승을 놓친 뒤 쑨양과의 기념 촬영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쑨양은 "개인을 무시하는 건 괜찮지만, 중국은 존중해야 한다"고 강경하게 맞섰습니다.

쑨양은 이번 광주 대회에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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