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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버스·화물차연합회, 예산·채용관리 '엉망'

경제

연합뉴스TV 택시·버스·화물차연합회, 예산·채용관리 '엉망'
  • 송고시간 2019-07-22 20:23:04
택시·버스·화물차연합회, 예산·채용관리 '엉망'

택시와 버스·화물차 등 자동차운수 관련 5개 연합회와 산하 공제조합이 예산과 채용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실은 최근 자동차운수 관련 5개 연합회와 산하 공제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들 단체 임원들은 해외연수를 핑계로 외유성 관광을 다녀오고 판공비를 쌈짓돈처럼 써온 것으로 감사결과 확인됐습니다.



직원 채용과정에서는 전문대 졸업자와 여성, 30대 이상 지원자 등을 차별하고, 임원이 추천한 사람을 특채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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