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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부 정치인·언론 대법판결 비판은 무도"

정치

연합뉴스TV 조국 "일부 정치인·언론 대법판결 비판은 무도"
  • 송고시간 2019-07-23 04:06:20
조국 "일부 정치인·언론 대법판결 비판은 무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부 정치인과 언론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을 비방·매도하는 것은 무도하다, 즉 도리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수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의 자유가 있지만, 대한민국 정통성과 사법주권이 공격받는 상황에서 일본에 동조·옹호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조 수석은 대법원판결에 대한 일본의 궤변을 반박하는 글은 더 이상 올리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조 수석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해 일본 정치권과 극우단체의 관계를 추적한 '일본회의의 정체'라는 제목의 책을 들고 참석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향후 한일관계에서 극우적인 입장을 고수한다면 조 수석이 다시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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