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된 당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정진석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광림, 윤상현, 이종구 의원, 그리고 신각수 전 주일대사가 임명됐습니다.
이 밖에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낸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과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 원장,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특위에 포함됐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외교·안보 분야에 전문성 있는 위원들을 모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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