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대사관이 우리 정부에 공관 경비 강화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대사관 관계자는 오늘(22일) "양국 간 갈등 상황으로 한 차례 경비가 강화됐지만 최근 연이어 사건이 있어 추가로 경비 강화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22일) 부산에선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6명이 일본영사관 안에서 '일본은 사죄하라'는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70대 남성이 분신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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