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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6명, 부산 일본영사관서 경제보복 항의하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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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청년 6명, 부산 일본영사관서 경제보복 항의하다 검거
  • 송고시간 2019-07-23 07:03:01
청년 6명, 부산 일본영사관서 경제보복 항의하다 검거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부산 일본영사관 안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하려다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35분쯤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6명이 영사관 마당에서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펼치고 '일본은 사죄하라' 등 구호를 외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영사관에 신분증을 내고 출입증을 받아 도서관에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주거침입 혐의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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