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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민주당, 청와대 원내대표단 오찬 관련 브리핑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민주당, 청와대 원내대표단 오찬 관련 브리핑
  • 송고시간 2019-07-24 00:52:35
[현장연결] 민주당, 청와대 원내대표단 오찬 관련 브리핑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윤후덕 의원은 '추경이 불발되면 어떻게 하나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이 크다. 8월에는 추경을 반드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예결위간사로서의 각오도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도 추경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서는 같이 공감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이인영 대표께서 화답을 하셨는데요. 경제 한일대전이 시작이 되었는데 대통령께서 중심을 잡아서 대처해 주셔서 국민들이 든든하다, 우리도 이 문제를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다만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추경이 해결되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는 아쉬움도 나타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현재의 국회 상황이 건강한 비판을 넘어서 정쟁의 악순환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굳건한 원칙 속에서도 유연한 접근을 하겠다. 또한 단호한 대처도 다짐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서 모두 한목소리로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관련해서 김용호 의원은 백 년 전 헤이그까지 달려가 일제 침략의 부당성을 알렸던 것이 100년 전이다. 그때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WTO 등을 통해 일본의 부당함과 우리의 정당성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표창원 의원도 젊은이들 사이에 이번에야말로 제2의 독립, 단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라며 국민들의 하나 된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원내대표단은 식사를 하면서 이원욱 수석이 상반기 우리 국회 운영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도 좀 평가를 했고요. 그다음에 하반기에 우리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그러한 전략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고 그리고 또 집중해야 될 민생 법안에 대한 것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일단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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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