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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문 대통령 "할 수 있다" 극일 의지 강조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문 대통령 "할 수 있다" 극일 의지 강조
  • 송고시간 2019-07-24 01:24:08
[뉴스1번지] 문 대통령 "할 수 있다" 극일 의지 강조

<출연 :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ㆍ진수희 전 국회의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여야 모두 일본을 규탄하면서도 한쪽으로는 친일 프레임 논쟁이 한창입니다.

예결위 추경 심사마저 갑자기 중단되면서 6월에 이어 7월 국회도 난항을 거듭할 전망입니다.

유기홍 전 민주당 의원, 진수희 전 국회의원과 짚어봅니다.



<질문 1> 일본 참의원 선거는 끝났지만 강경한 입장은 그대로입니다. 아베 총리 기자회견에서도 관계 악화 책임을 우리에게 돌렸는데요. 정작 대화를 하자는 우리 제안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건 일본인데 왜 이런 궤변을 반복하는 걸까요?

<질문 2> 일본 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처음 열린 수보회의에서요. 문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의 절대 우위를 극복하고 추월해왔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 이렇게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하지만 한국당에서는 급한 건 외교적 해법인데, 문 대통령이 반일감정에만 의지한다고 지적하는데요?

<질문 4> 한국당이 해법으로 제시하는 것은 일본 특사 파견과 한일 정상의 만남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현재 상황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일본이 이런 제안에 응할지도 의문이 드는데요.

<질문 5> 여야는 친일 프레임 설전도 벌이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한국당을 "일본의 엑스맨"이라고 한 데 이어 "新친일, 백태클" 세력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민주당의 공세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한국당은 "일본팔이를 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민 여론이 일본에 강경 대응을 지지하니 한쪽으로는 친일 프레임에 걸릴까 걱정도 있는 것 같아요?

<질문 7> 뜨거웠던 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출판행사도 짚어보죠. 한국당 지도부부터 중진의원들까지 총출동했는데요. 당 지도부가 무소속 의원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 게 이례적입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8> 새삼 이언주 의원의 영향력을 확인하게 되는 자리였는데요. 가장 먼저 드는 궁금증은요. 무소속이 된 이언주 의원이 이렇게 보수정당으로부터 구애를 받을 만큼, 호감을 사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이언주 의원, 결국은 한국당을 입당 수순을 밟게 될까요?

<질문 9-1> 하지만 한국당도 무조건적으로 환영만 하기는 어려운 상황 아닐까요? 이언주 의원 계속 당을 바꿔가며 우클릭하다 극우화 됐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데요.

<질문 9-2> 이언주 의원이 탈당한 바른미래당 내분은 정점에 달했습니다. 이 정도면 분당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유승민 전 대표의 선택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보수정계 개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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