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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몸싸움에 119까지 출동…바른미래 내홍 심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몸싸움에 119까지 출동…바른미래 내홍 심화
  • 송고시간 2019-07-24 01:41:36
[뉴스1번지] 몸싸움에 119까지 출동…바른미래 내홍 심화

<출연 :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바른미래당이 또다시 내분으로 호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고성과 몸싸움까지 벌어졌는데요.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당 내분 상황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일단 어제 상황부터 간략히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영상으로만 봐도 상황이 심각해 보이는데, 현장에서는 더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선 몸싸움과 고성까지 오가게 된 직접적인 이유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아요?

<질문 1-1> 유승민 의원이 혁신위원들에게 손 대표 퇴진안을 요구했다고 손 대표 측이 폭로하면서 시작됐다는 게 손 대표 측 주장이지만요. 유승민 전 대표 측은 부인하고 있는데 사실관계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손 대표는 이게 사실이라면 당헌·당규 위반이기 때문에 진상조사를 하자고 맞섰지만요. 오신환 원내대표는 당 지도 체제 변화 얘기가 무슨 해당 행위냐, 이렇게 반박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사실 공방의 진실 여부를 떠나서요. 계속되는 바른미래당의 극한 갈등을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기에는 분명 어려운 지점이 있거든요?

<질문 4> 당 내홍 수습방안으로 내놓은 게 혁신위원회인데 이마저도 파행을 거듭하면서 분란이 일어났는데요. 결국은 갈라서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5> 손 대표는요. 지난 4월 추석 전 당 지지율이 10%가 안 되면 사퇴하겠다고 했는데요. 최근에는 "아직 답변을 못 드리겠다"며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계파 갈등으로 돌렸습니다. 손 대표의 거취는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질문 5-1> 당내 위기 때마다 유승민-안철수 전 대표들의 역할론이 나오는데요. 안 전 대표는 언제 온다더라, 하는 전망만 계속 나오는데 복귀할까요?

<질문 6> 국회 이야기도 해보죠. 추경 통과가 안 되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과 한국당이 친일문제로 대립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1> 이런 와중에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정부가 좀 불성실하다 해서 심사를 중단을 했습니다. 이런 결정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또 한국당은 정개특위 위원장을 가져갔으면 소위원장은 당연히 제1야당을 주는 게 상식이고 합리적이라는데, 기존 관례에 비춰볼 때 실제로 그렇습니까?

<질문 8> 추석 때면 아마 바른미래당이 굉장히 중요한 기로에 서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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