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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 또 극한 폭염…프랑스, 원전도 일부 가동중단

세계

연합뉴스TV 서유럽에 또 극한 폭염…프랑스, 원전도 일부 가동중단
  • 송고시간 2019-07-24 16:47:22
서유럽에 또 극한 폭염…프랑스, 원전도 일부 가동중단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한 폭염이 지나간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프랑스 등 서유럽에 불볕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남서부 보르도의 낮 최고기온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섭씨 41.2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서유럽의 폭염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프랑스는 냉각수 과열을 우려해 일부 원전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네덜란드도 오는 25일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됐고, 영국도 같은 날 낮 최고기온 기록인 38.5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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