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단이 2달여만에 다시 만났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오는 9월 협상 재개만 합의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미중 무역대표단이 상하이에서 이틀간 제12차 고위급 협상을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중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지만 무역전쟁 격화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만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평등과 상호존중 그리고 상호양보의 정신에 입각해 협상을 진행해야만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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