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에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방관 1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경목 기자,
[기자]
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1시 14분쯤입니다.
안성시 양성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 공장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19 신고 내용에 따르면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며 화재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에 있던 연료탱크에서 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오후 1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30여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구조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조금 전 구체적인 인명피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기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숨지고, 소방관 1명과 공장 관계자 6명 등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성시 양성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 공장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에 있던 연료탱크에서 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은 오후 1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30여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구조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조금 전 인명피해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기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숨지고, 소방관 1명과 공장 관계자 6명 등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들어오는 소식이 추가로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m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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