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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사관저 앞 차량시위…'고추장 물' 뿌려

사회

연합뉴스TV 日대사관저 앞 차량시위…'고추장 물' 뿌려
  • 송고시간 2019-08-08 06:17:22
日대사관저 앞 차량시위…'고추장 물' 뿌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주한 일본대사관저 앞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오늘(7일) 오전 5시 20분쯤부터 1시간 넘게 서울 성북구의 주한 일본대사관저 정문 앞에 승용차를 세워뒀습니다.



오 대표는 또 인근 골목에서 "독립군의 피를 의미한다"며 고추장을 탄 물을 비닐봉지에 넣어 던지기도 했습니다.



시민단체 활빈단도 "한국 경제에 고춧가루를 뿌리지 말라는 의미의 고추 등을 전달하겠다"며 관저로 향했지만 경찰에 저지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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