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사카 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사이 오사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행대리점과 번화가의 상인들도 7월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의 감소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제전문가는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간사이 지역 전체에서 최대 연간 수천억원 정도의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