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7월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린드블럼이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총점 41.01점으로 첫 월간 MVP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린드블럼은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시즌 17승으로 다승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1.90으로 '꿈의 기록'인 1점대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