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쇼트트랙 간판 임효준이 성희롱으로 1년 동안 선수 자격이 정지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효준의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빙상연맹은 "임효준과 피해자, 참고인의 진술과 CCTV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신체적 행위를 했다는 것이 인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효준은 내년 8월 7일까지 선수로서 모든 활동이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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