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말복인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에는 더위를 잊으려는 물놀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합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말복인 오늘 든든한 보양식 챙겨드셨나요.
오늘도 역시 푹푹 찌는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무더위에는 물놀이만 한 게 없을 것 같은데요.
제 뒤에 보이는 것처럼 많은 분들이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 한강잠실수영장에는 시민들이 더위를 참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물 반 사람 반이지만 시원한 물속에 있으니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곳 잠실한강수영장 풀장 안팎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놀이기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아이들은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고요.
또 물 속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튜브 위에서 물장구를 치면서 더위를 이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중간중간 휴식은 꼭 취해 주시고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도 가볍게 하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강수영장은 8월 25일까지 운영합니다.
멀리 물놀이가기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도심 속에서 한강수영장에서 물놀이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잠실 잠실한강수영장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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