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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폭행' 주지스님 벌금형…노동착취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장애인 폭행' 주지스님 벌금형…노동착취 수사
  • 송고시간 2019-08-15 06:28:15
'장애인 폭행' 주지스님 벌금형…노동착취 수사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노동력 착취와 학대를 일삼은 의혹이 제기된 주지스님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폭행 혐의로 기소된 서울의 한 사찰 주지 스님 최 모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최 씨는 30년전 절에서 행자 신분으로 지내던 정신지체장애 3급 A씨가 작업을 빨리 하지 않는다며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 씨는 이와 별개로 A 씨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명의를 도용해 각종 금융거래를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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