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 날, 야니 씨가 동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 나시고렝을 대접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친구들과 수다 한판 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풀어 봅니다.
며칠 후 야니 씨가 방송 스케줄 때문에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남편 혼자 늦둥이 막내를 돌보기로 하는데요.
그런데 너무나도 기운이 펄펄 넘치는 아이 때문에 결국 지쳐 잠이 든 남편!
온종일 집에 있었던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선 야니 씨가 남편에게 가족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요.
하지만 만사가 귀찮은 남편은 역시나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과연 네 식구는 가족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인도네시아댁 야니 씨의 유쾌한 여름나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