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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발 담근다'며 바다 들어갔던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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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잠시 발 담근다'며 바다 들어갔던 60대 숨져
  • 송고시간 2019-08-17 07:18:53
'잠시 발 담근다'며 바다 들어갔던 60대 숨져

오늘(16일) 오후 2시 45분쯤 부산 영도구 중리해변에서 69세 A씨가 파도에 떠밀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부산해경에 의해 12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지인들과 놀러 온 A씨가 '잠시 발을 담근다'며 바다로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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