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상장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가 올해 상반기에 7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재벌닷컴이 집계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사 94곳의 직원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모두 64만 3천여 명으로 작년 말 63만 6천여 명보다 7천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다만, 남성이 6,200여 명 늘었지만 여성은 840여 명이 증가하는 데 그쳐 성별 편차가 컸습니다.
그룹별로는 LG그룹이 3,300여 명 늘었고 현대차와 롯데, GS, 현대중공업 등 4개 그룹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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