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인 오늘도 30도 안팎에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면서 달콤한 디저트도 즐길 수 있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시죠.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학여울 SETEC에 나와 있습니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과일이 바로 수박일 텐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수박을 주제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서울디저트페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박혜진·홍수지 / 경기도 안산시>
<질문 1> 오늘 두 분 함께 오셨나 봐요. 어떻게 오게 됐나요?
<질문 2> 지금 손에 굉장히 맛있는 디저트를 들고 있는데 뭔가요?
<질문 3> 오늘 두 분 친구와 함께 이렇게 디저트페어 즐겨보니까 어떤가요?
이렇게 휴일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디저트페어는 디저트 축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데요.
매회 다양한 주제로 디저트 마니아의 눈과 귀, 그리고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국내외 베이킹 소상공인들과 학생들이 모여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수제 디저트를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대표 과일 수박과 망고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부터 열대과일을 모티브로 한 마카롱까지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수박식빵 등 이색 디저트들도 다채롭게 맛볼 수 있습니다.
디저트뿐만이 아닙니다.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부터 수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득한데요.
푸짐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니까요.
휴일, 색다른 피서를 원한다면 이곳에 오셔서 더위도 피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ETEC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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