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가 다음 달 15일 서울 월계점의 문도 닫습니다.
이마트 월계점에 입점한 유니클로 월계점 앞에는 영업 종료를 안내하는 게시판이 세워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하락을 폐점의 이유로 지목하고 있으나, 유니클로 측은 불매운동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유니클로 서울 종로3가점은 건물주와 재연장 계약이 안돼 오는 10월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AK플라자 구로 본점에 입점해 있는 유니클로 구로점도 이번 달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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