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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기온 올라…전국 자외선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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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기온 올라…전국 자외선 '매우 높음'
  • 송고시간 2019-08-19 01:48:10
[날씨] 내일 기온 올라…전국 자외선 '매우 높음'

오늘은 활동하기 조금은 수월하셨을 겁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에 그치는 등, 폭염을 떠올릴 정도의 큰 더위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조금 올라갑니다.

내일 서울 32도로, 오늘보다 높고요.

모레는 33도가 예보돼 있습니다.

따라서 폭염특보도 확대됩니다.

내일 오전 10시를 기해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대전 등 충청 일부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 발효되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더위 오래가지 않고요.



수요일과 목요일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또 한 번 열기를 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그만큼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 '매우높음'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외출 전에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고, 모자나 선글라스 활용해서 피부와 눈 건강까지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과 전주도 21도, 창원이 23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 31도, 대구 32도가 예상돼 대체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m 안팎으로 일겠고 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해안가 주변에 계신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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