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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폭염특보 확대…주 중반 비 오며 더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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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월요일 폭염특보 확대…주 중반 비 오며 더위 꺾여
  • 송고시간 2019-08-19 03:49:40
[날씨] 월요일 폭염특보 확대…주 중반 비 오며 더위 꺾여

내일(19일)은 오늘보다 더워집니다.

폭염특보도 확대되겠습니다.

내일(19일) 오전 10시를 기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일부 충청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겠습니다.

그만큼 날이 더워진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이번에는 더위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모레(20일)까지 조금 덥겠습니다.

내일(19일)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 모레는 33도가 예보돼 있는데요.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열기를 다소 식혀주겠습니다.

다시 기온이 30도 선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19일)은 전국 하늘이 맑겠고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19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과 전주도 21도, 안동이 20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전주 31도, 대구가 32도 등 대체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m 안팎으로 잔잔한 편이겠는데요.

다만 내일(19일)까지는 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휴가철 맞아서 해수욕하시거나 해안가 주변에 계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 중반에 비가 그친 뒤에는 더위가 한결 덜하겠습니다.

아침, 저녁 공기가 꽤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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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