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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구혜선-안재현 3년만에 파경설…입장 엇갈려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구혜선-안재현 3년만에 파경설…입장 엇갈려 外
  • 송고시간 2019-08-19 17:37:03
[핫클릭] 구혜선-안재현 3년만에 파경설…입장 엇갈려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구혜선-안재현 3년만에 파경설…입장 엇갈려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처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최근 들어 두 배우가 여러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안재현과 소속사가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과 달리 구혜선은 "협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입장차를 보여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 군부대서도 가습기살균제 사용…피해자 증언 확보

1,400여명의 사망자를 낳은 가습기살균제를 군부대에서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해군사관학교 등 수십여개 군 기관에서 '가습기 메이트' 등 유해 성분이 들어간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군생활 중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피해자 증언을 확보했으며, 오늘(19일) 이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 반년 넘게 공장에 갇힌 국민대 소녀상

국민대 학생들이 지난해부터 모금활동을 벌여 제작한 소녀상이 전시 자리를 찾지 못한 채 6개월이 넘도록 공장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소녀상 설치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될 가능성, 학내 구성원의 찬반 여론이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교내 설치를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학교는 규정에 따라 조만간 본부 처장단으로 구성되는 '전시물 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이지만 심의위원회가 언제 열릴지, 누가 참석할지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국민대 소녀상 건립추진회측은 "국민대에 소녀상을 왜 설립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설명할 수 있는데 회의 참관이 안 된다고 한다"며 "부디 학교가 올바른 결정을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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