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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폭염주의보…영남 소나기·동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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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 폭염주의보…영남 소나기·동해안 비
  • 송고시간 2019-08-19 19:07:40
[날씨] 서울 폭염주의보…영남 소나기·동해안 비



[앵커]

오늘 전국에서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에는 영남과 제주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여름의 끝자락에 들어선 게 느껴질 만큼 출근길 공기가 많이 선선해졌죠.

오늘 아침 서울은 21.2도에서 출발했는데요.

낮에는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그밖의 지역들도 보시면 청주가 32도, 부산 30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갈수록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번 더위는 길게 이어지지는 않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올여름 막바지 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에도 오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하늘이 맑아서 자외선지수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또 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양산을 챙겨나오시면 도움이 되겠고요.

자외선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 영남 내륙과 제주 산지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동해안지역에는 5~10mm의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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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