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용 드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비행시간과 배터리 충전 시간 등 제품별 성능의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가 높은 13개 드론 제품의 성능을 비교 시험한 결과, 최대 비행시간은 제품별로 약 5분에서 25분까지 5배 차이가 났습니다.
다음 비행을 위한 배터리 충전 시간도 제품별로 최소 27분 가량에서 최대 270여 분이 걸려서 10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세부 기능 별로 제품 가격도 상이해 단순 비행이나, 전문 촬영 등 목적에 맞는 비교 구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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