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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폭염주의보 확대…영남·제주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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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쪽 폭염주의보 확대…영남·제주 소나기
  • 송고시간 2019-08-19 21:50:50
[날씨] 서쪽 폭염주의보 확대…영남·제주 소나기



[앵커]

서쪽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에는 영남과 제주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가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얇은 겉옷을 챙겨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도 아직까지 낮에는 덥습니다.

폭염특보도 더 확대됐는데요.

지금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과 영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 서울과 청주 32도, 대전 33도로 이들지역은 33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동풍이 부는 동해안지역은 30도를 밑돌면서 상대적으로 더위가 덜하겠고요.

또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빗방울만 떨어지겠고요.

경북 동해안에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영남 내륙과 제주 산지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줄 텐데요.

비는 내일 낮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에 오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햇볕도 강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 보이니까요.

볕을 가릴 수 있는 용품들을 챙겨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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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