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에서도 가습기살균제가 사용돼 일부 군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소위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육·해·공군과 국방부 산하부대·기관 등 12곳에서 가습기살균제 사용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살균제 사용으로 폐섬유화 피해를 입은 사례도 접수했습니다.
특조위는 오는 27~28일 개최하는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에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국군의무사령관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