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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리 연계 DLF 수천억 손실…금감원 곧 검사

경제

연합뉴스TV 해외금리 연계 DLF 수천억 손실…금감원 곧 검사
  • 송고시간 2019-08-19 23:14:27
해외금리 연계 DLF 수천억 손실…금감원 곧 검사

해외금리와 연계된 파생결합펀드, DLF에서 금리 급락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게 되자 금융당국이 이를 판 은행 등에 대한 검사에 착수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국 및 미국, 독일의 국채금리 등에 연계된 파생결합펀드 및 증권은 모두 8,224억원 어치가 팔렸으며 현 금리 수준이 유지되면 4,500억원 넘는 원금 손실이 예상됩니다.



금감원에는 상품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29건의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금감원은 이번 주 중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상품의 설계와 판매 전반에 대해 검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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