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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화재 피해 소상공인 85%에 보상

경제

연합뉴스TV KT 아현지사 화재 피해 소상공인 85%에 보상
  • 송고시간 2019-08-20 07:34:38
KT 아현지사 화재 피해 소상공인 85%에 보상

작년 11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영업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이 85%가량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T는 지난 5월 피해를 신고한 소상공인 13만 5,000명 가운데 11만 5,000명에게 350억원을 보상했습니다.



상품별로는 모바일과 인터넷, IPTV 고객에게 330여억원이 보상됐고, 동케이블 이용 고객 등에게 16여억원이 지급됐습니다.



KT는 계좌 확인 등에 시간이 걸리는 나머지 건에 대해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보상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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